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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광동)자유무역시범구 정식 현판
중국(광동, 廣東)자유무역시범구 현판식이 21일 광저우(廣州) 난사(南沙)에서 열렸다.
[신화사 광둥 4월 22일] 중국(광동, 廣東)자유무역시범구 현판식이 21일 광저우(廣州) 난사(南沙)에서 열렸다. “홍콩, 마카오에 의탁하고 내지에 봉사하며 세계를 향해 발전한다”는 데 취지를 둔 중국(광둥)자유무역구의 정식 설립은 중국 광둥, 홍콩과 마카오 간의 진일보적인 긴밀한 협력이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날 후춘화(胡春華) 중국공산당 광동성 위원회 서기가 중국(광둥)자유무역구를 위해 현판했다. 이어 량전잉(梁振英)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주샤오단(朱小丹) 광동성 성장과 마카오특별행정구 법무사(司) 사장이 광둥·홍콩·마카오(국제)청년창업공장, 첸하이(前海)홍콩우세산업발전기지, 헝친(橫琴)마카오 청년창업 밸리 프로젝트를 위해 현판했다.
그 뒤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주샤오단 성장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광둥성과 내지의 30여년 전의 개방은 홍콩, 마카오를 향한 개방부터 시작된 것이다. 광둥자유무역구가 다른 자유무역구와 구별되는 주요 방면이 홍콩, 마카오와 인접해 있다는 것이며 앞으로 광둥자유무역구는 이러한 위치적 우세를 더욱 발휘해 세계를 향해 개방하는 과정 중에 홍콩과 마카오를 향한 개방을 더욱 중요시할 것이다.[글/ 신화사 기자 왕판(王攀), 마샤오청(馬曉澄), 우웨이훙(武衛紅), 촬영/ 신화사 기자 량쉬(梁旭), 류다웨이(劉大偉), 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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