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4월 20일] 일전, 중국 국무원은 각기 통지를 인쇄, 발부해 “중국(광둥, 廣東)자유무역시범구 총적 방안”, “중국(톈진,天津)자유무역시범구 총적 방안”, “중국(푸젠, 福建)자유무역시범구 총적 방안” 및 “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 개혁 개방을 진일보 심화할 데 관한 방안”을 비준했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광둥)자유무역시범구, 중국(톈진)자유무역시범구, 중국(푸젠)자유무역시범구를 설립하고 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이하 모두 “자유무역구”로 약칭) 개혁 개방을 진일보 심화시키는 것은 당중앙과 국무원에서 내린 중대 결책이며 새로운 정세 아래 개혁 개방 및 내지, 홍콩, 마카오 간 심도협력을 추진하고 베이징, 톈진, 허베이 협동 발전 전략 실시를 가속화하며 양안 경제 협력을 심화하는 중요한 조치로서 정부 직능 전환을 가속화하고, 관리 패턴 혁신을 적극 탐색하며 무역과 투자의 편리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면적 개혁 심화와 개방 확대를 위해 새로운 길을 탐색하고 새로운 경험을 축적하는 데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자유무역구는 개혁개방의 모범과 혁신 발전의 선행자 역할을 잘해야 한다. 행정 관리 체제 개혁을 심화하고 개혁의 잠재력을 앞장서서 발굴하며 개혁의 난제를 풀어가면서 사건 발생 시와 발생 후의 통제 능력과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개방형 경제의 새 체제를 적극 구축하고 외국자본 진입 허가 전의 국민 대우와 네거티브 리스트가 결합되는 관리 방식을 탐색하며 법제화되는 비즈니스 환경을 건설해야 한다. “일대일로(一帶一路)” 건설, 베이징, 톈진, 허베이 협동 발전, 장장경제밸트(長江經濟帶) 발전 등 국가 전략의 관철과 실시를 추진해야 한다.(번역/ 전명)
관련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