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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자유무역구 관련 방안 심의 통과...中 더 높은 대외개방 수준에로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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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25 14:02:56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베이징 3월 25일] 중공중앙정치국에서 3월 24일 회의를 소집하고 광둥(廣東), 톈진(天津), 푸젠(福建) 자유무역시범구 총적방안과 상하이(上海)자유무역시범구의 개혁개방을 진일보 심화할데 관한 방안을 심의, 통과했다.

   전문가들은 이는 다시한번 중앙에서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하려는 결심과 박력을 보여줬고 중국이 더 높은 대외개방 수준에로 매진할 것임을 의미하며 중국경제 업그레이드 버전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중요한 표현이라고 인정했다.

   바이밍(白明)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 국제시장연구부 부주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유무역구는 입안돼서부터 실시되기까지 전 과정에 제도혁신을 돌출히 했다. 각 자유무역구에서는 자체 산업의 특점과 주변의 이용가능한 자원을 결부해 잠재적인 예상배치를 형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양질의 요소를 흡인하고 집합적인 우세를 형성할 수 있다.

   리광후이(李光輝) 상무부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 부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광둥, 톈진, 푸젠 등 3개 자유무역시범구는 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 시점 내용을 주체로 지방특점을 결부해 새로운 시점 내용을 보충해나갈 것이다. 예를 들어 광둥자유무역시범구에서 중시하는 내용은 홍콩, 마카오와의 경제 일원화, 서비스무역 일원화, 중국-아시안 자유무역구 업그레드 버전 및 가공무역의 체제 전환과 업그레이드이고; 푸젠자유무역시범구에서는 대만과의 융합발전문제, 21세기 해상실크로드 접점 및 관광 등 내용에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텐진 자유무역시범구에서는 징진지(京津冀,베이징(北京), 톈진, 허베이(河北)지역) 협동 발전, 임대, 대형 기계 제조 등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

   개방으로 개혁을 촉진하는 것은 4대 자유무역시범구의 뚜렷한 특징이 될 것이다. “자유무역시범구를 설립하는 것은 일종의 압력 테스트와 더 흡사하며 관련 개혁 조치를 이 아키텍처 내에 놓고 시도하고 이를 통해 행정기구 간소화와 권력의 하부이양, 기관 능률 건설 등 행정체제 개혁에 박차를 가할수 있도록 역으로 촉구하는 것이다.”리원버(李文博) 샤먼(廈門)대학 경제학원 부원장의 말이다. [글/ 신화사 기자 왕유링(王優玲) , 위자신(于佳欣) , 번역/ 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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