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관원은 25일 이날 네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도 동부 비하르주 등 네팔과 접경한 지역에서 엄중한 손실이 발생해 지금까지 적어도 1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네팔 강진 발생 후 인도 수도 뉴델리, 북부, 동부의 비하르주 등 에서 모두 강렬한 진감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상황에 의하면 비하르주의 피해상황이 가장 심각해 많은 가옥이 무너지고 14명이 숨졌습니다.
모디 인도 총리는 이날 오후 피해지역 정부관원과 비상통화를 가지고 피해상황을 요해했으며 동시에 인도 공군에 대기발령을 내리고 네팔과 국내의 구제행동 참가를 준비하도록 했습니다.
인도공군의 구제물자를 탑재한 두 대의 운수항공기가 이미 네팔 피해지역으로 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