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3. 지진의 규모(Magnitude, M)와 진도(Intensity, I)란?
규모란 지진으로 방출되는 에너지를 지진계로 측정한 크기를 말하며, 1935년 미국의 지진학자 리히터(Richter)에 의해 최초로 사용되었다.
진도란 지진으로 인해 땅이나 사람 또는 다른 물체들이 흔들리고 파괴되는 정도를 미리 정해놓은 등급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현재 일본 기상청에서 정한 0~7까지 8등급을 사용하고 있으나, 2001년부터 미국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MM진도 1~12까지 12등급을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