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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4월 28일] 《중약재보호와 발전 기획(中藥材保護和發展規劃) 2015-2020년》이 27일, 중국정부망에 정식 공포됐다. 이는 중국의 첫 중약재보호, 발전과 관련된 국가급 기획이며 중약재 자원보호와 중약재 산업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획》은 중국공업과 정보화부, 국가중의약관리국 등 12개 부와 위원회에서 연합하여 작성한 것이다.《기획》에서는 2020년 까지 중약재 자원보호와 검측 체계를 기본상 보완하고 멸종 위기 중약재의 수급 불균형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며 상용 중약재 생산의 안정적 발전을 촉진할 것을 제기했다. 또 중약재의 과학기술 수준을 대폭적으로 향상시키고 품질의 지속적인 향상을 이끌어내며 중약재 현대 생산유통체계의 초보적 형성을 실현해 제품공급이 충족하게 하고 시장가격이 안정되게 하며 중약재 보호와 발전 수준이 뚜렷한 향상을 가져올 수 있게 할 것을 제기했다.
왕궈창(王國強) 국가중의약관리국 국장은 중약재 보호와 발전은 의약 위생 체제 개혁을 심화하고 인민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며 전략성 신흥산업 발전, 농민수입 증대, 새태문명건설 촉진 등에 모두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글/ 신화사 기자 장신신(張辛欣) 선양(沈洋),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