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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4월 29일] 기자가 중국기상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네팔 지진이 발생한 뒤 현지에는 인터넷이 중단됐지만 중국에서 지원한 기상 시스템은 현지의 통신 조건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특점으로 지진 후 24시간 동안 네팔 기상 부문의 “밸러스트”가 되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중국기상국은 2011년, 네팔을 포함한 19개 아태지역 국가에 집적화 중국기상국 위성 방송시스템(CMA Cast)를 증정했다. CMA Cast는 전 세계 3개 주요 지구 데이터 방송시스템 중의 하나이며 중국기상국에서 자주개발한 것이다.
네팔기상국의 피드백에 따르면 네팔 현지 인터넷은 지진 후 중단됐지만 중국기상국에서 증정한 이 시스템은 현지의 통신조건에 의존하지 않아도 돼 지진후 24시간 내 네팔기상국의 주요한 기상예보 플랫폼이 되었으며 현지 지진 구제사업에 기상서비스를 제공, 재해구조사업의 유력한 보장이 되었다.[글/ 신화사 기자 린후이(林暉) 저우성핑(周盛平),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