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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분기 “일대일로” 연선국과의 양자 무역액 2360억달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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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29 16:56:53  | 편집 :  전명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4월 29일] 선단양(沈丹陽) 중국상무부 대변인이 28일, 1분기 중국과 “일대일로(一帶一路)” 연선국가 사이의 양자 무역액은 2360억달러에 달해 전국 수출입 총액의 26%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중에서 중국의 대(對) 연선국가 수출 규모는 1445억달러로 10% 성장, 중국 수출총액의 28%를 차지해 전체 수출 증속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규모는 915억달러로 중국 수입총액의 23.4%를 차지했다.

   대외 투자 면에서 1분기 중국의 대 “일대일로” 연선국가 비금융류 직접 투자는 25.6억달러를 실현했으며 동시기 대외 직접투자 총액의 9.9%를 차지했다.

   선단양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중국은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총 70여개 건설중 협력구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다. 건설 구역에 대한 기업의 인프라 투자 규모는 80억달러를 초과한다. 협력구에 입주할 기업들로부터 약 100억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할 수 있고 연간 생산액이 200억달러를 초과하며 현지에 20만개에 달하는 일자리를 마련해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글/ 신화사 기자 왕유링(王優玲),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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