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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티베트 지진재해지역 다방면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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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5-05-01 09:12:36  | 편집 :  전명

   네팔 강진의 영향을 받은 중국 티베트 날럄현(聂拉木縣)과 기롱(吉隆)현, 팅리(定日)현 등 곳에서 25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되었으며 383명이 다치고 약 30만명이 각이하게 피해를 입었습니다.

   연일 베이징과 상해(上海), 사천(四川), 청해(靑海) 등 지와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회사 등 기업들이 잇달아 티베트 재해지역 군중들에게 깊은 위문을 표하고 성금을 보내고 있습니다.

   로언조(盧彦朝) 티베트자치구 위생계획생육위원회 당위원회 서기에 따르면 지진재해지역에서는 현재 도합 13개 의료방역팀과 180명 의료방역인원이 의료구조와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민해방군은 시종 구조작업 최전방에서 뛰고 있습니다. 29일까지 티베트군구는 4천500여명의 장병을 날럄현과 기롱현 등 지에 파견해 구조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재 이미 1천300여명을 구조, 이동시켰고 천막 500여개를 설치했으며 구조물자 520여톤을 조달하고 약품 50여만원 어치를 발급했습니다.

   29일 상무부는 재정부와 함께 중앙에서 비축한 일부 육류를 티베트 재해지역에 보내주어 이재민들의 소비수요를 충족시켰습니다.

   티베트 잠진은 이번 네팔 대지진 피해를 가장 심각하게 입은 중국 경내 지역중 하나입니다. 29일 점심 정부의 조치와 해방군 장병들의 도움으로 잠진 군중들은 연이어 다른 지역에로 대피했습니다.

   한편 시카제(日喀则) 라제(拉孜)현 이재민 임시거처에는 현재 천막 600개가 설치되었으며 임시거처 맞은 켠에는 야전이동병원 2개가 설치되었습니다.

   장경송(張勁松) 라제현 관원의 소개에 의하면 현재 라제현의 물공급과 전기공급은 회복되었으며 생활에 필요한 첫부분 구조물자도 도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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