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하크 부서기장이 4월 30일, 유엔 인도주의적사무 담당 아모스 부서기장이 이날 이미 네팔에 도착하여 재해상황을 평가하고 있으며 여러 유엔 기구가 지금 현지에서 재해구조 물자를 발급하고 의료구원을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크 부서기장은, 아모스 부서기장이 이미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하였으며 또한 카트만두 밖의 기타 재해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재해구조가 아주 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럽연합위원회, 세계식량계획국 등 기구의 관원도 현재 네팔에서 재해구조를 협조하고 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적사무협조 판공실은 일부 편벽한 재해지역에 아직도 갈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재해구조에서 직면한 주요한 어려움은 헬기가 부족하고 통신조건이 차하며 안전문제가 존재하는 등입니다.
이 판공실은 네팔정부의 통계수치를 인용하고 네팔에서 25일 발생한 강진으로하여 이미 약 5600명이 숨지고 1만 1천여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4월 30일 그 사이트에 조기경보를 발령하고 네팔지진은 현지 농업생산과 식량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조성했다고 하면서 이 나라 총 인구의 2/3를 차지하는 농업인구가 심대한 타격을 입었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