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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5월 5일] 기자가 베이징(北京)시 남수북조(南水北調)판공실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4개월 여간의 안정적인 배치 운행을 통해 4일까지 베이징에서는 이미 누적으로 남수북조 급수 1.8억입방미터를 접수했으며 900여만 시민들이 남수북조 중선공사를 통해 천리밖의 한장(漢江)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
베이징시 남수북조판공실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말 “남수”가 베이징에 들어온 후 베이징시 주요 정수장에 1.37억입방미터에 달하는 물을 공급했으며 물공급원천의 76%를 차지했다. “남수”는 도심구역과 다싱(大興), 먼터우거우(門頭溝) 등 뉴타운을 기본상 포함했으며 베이징시의 용수 압력을 효과적으로 완화했다.
그외 “남수”가 보충된 후 남수북조 부대공사인 다닝저수지(大寧調蓄水庫), 퇀청후 조절탱크(團城湖調節池) 등 지에 300헥타르에 달하는 수면면적을 증가했고 하천과 호수에 맑은 물을 보충하는 것을 통해 일부 하천, 호수의 수질 향상을 이룩했다. [글/ 신화사 기자 웨이멍자(魏夢佳), 번역/ 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