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힘——전쟁의 고통을 겪을 대로 겪은 중국인민은 평화의 소중함을 심각하게 이해할 수 있다. 전 후 70년 간 중국은 평화사업에 시종일관 부지런히 탐구해왔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반파시즘 전쟁의 승리성과를 고수하고 세계평화의 성화를 지켰다
“협력상생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 국제관계 구축을 추진하고 국제질서와 국제체계가 더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에로 발전할 수 있게 추진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한다……”
얼마 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소집된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목소리가 세계의 공명을 불러일으켰다. 국제여론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서술한 이 “중국방안”은 보다 평등하고 균형된 신형 글로벌 발전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는데 심각한 계시를 가져다줬다.
1945년 6월 26일 오전 10시, 미국 샌프랜시스코기념당, 유엔제헌회의에 참여한 중국 대표 구웨이쥔(顧維鈞), 우이팡(吳貽芳), 둥비우(董必武) 등 일행 8명이 《유엔헌장》에 정중하게 적어넣었다. 중국은 당시 처음으로 《유엔헌장》에 사인한 나라가 되었다!
이는 중국이 세계 반파시즘전쟁 승리를 위한 걸출한 기여에 대한 직접적인 견증이며 중국인민이 전후 평화를 수호하려는 장엄한 약속을 담고 있기도 하다.
2차대전의 초연은 비록 흩어졌지만 전쟁의 아픔은 잊어버리기 어렵다. 70년간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시대적 조류가 되었다.
우리는 역사를 기억해야하고 역사로부터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 [글/ 신화사 기자 친제(秦傑), 장샤오숭(張曉松), 리우화(劉華), 화춘위(華春雨),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