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대사(자료 사진)
중일한 3국 협력사무국이 8월 27일 한국 서울에서 사무총장 임기교체 초대회를 마련했습니다.
일본에서 온 현임 사무총장 이와타니 시게오 대사 부부와 중국에서 온 사무총장 당선자 양후란(楊厚蘭) 대사부부 그리고 한국 주재 여러 나라 외교사절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초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양후란 대사는 중일한 협력 사무국 사무총장을 처음 담임합니다.
양후란 대사는 축사에서 올해들어 여러측의 노력으로 중일한 3국 협력이 점차 정상적인 궤도에 복귀하면서 새로운 발전기회를 맞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자신은 일본과 한국에서 온 부사무총장과 함께 사무국을 잘 이끌어 3개국의 협력을 전적으로 지지하면서 동북이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