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8월 10일] 동아시아 외교장관회의가 4일부터 6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됐다. 자유무역구 건설, 아세안 공동체, 동아시아경제공동체, 아시아 운명공동체 등은 금회 시리즈 회의의 주요 의제이며 이런 의제를 관통한 주요한 키워드는 두 말 할것 없이 협력이었다.
동아시아 협력을 추동하는 데는 튼튼한 기반이 있다.
20여년 간 아세안 10개국과 중국의 “10+1”대화, 중일한과의 “10+3”대화 및 아세안 포럼 “10+8” 메커니즘 등이 선후로 시작됐고 각 종 발전 제안이 끊임없이 용솟음쳐 나왔으며 동아시아 협력의 하나 또 하나의 “동심원”을 그려냈다.
최근 몇년간 동아시아 형세가 전체적으로 안정적이었고 구역협력이 끊임없이 심화되었으며 경제 일원화 진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였다. 현재 중한자유무역구 사안이 일단락 되고 치앙마이 제안 다자화 진척이 실질적인 운행 방향에로 발전하고 있으며 상호연결 및 상호소통, 그리고 각 영역 실무협력이 적극적인 진척을 거두었다; 지역내 여러 나라의 사증 수속이 간소화됐고 인문교류가 확대되고 있다...... 동아시아 협력 각 측의 공동 이익이라는 이 케익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동아시아 협력을 추동하는 데는 절박한 수요가 있다.
현재 세계 경제 회복 과정이 간고하면서도 우역곡절을 겪고 있으며 각 종 불확정성이 여전히 존재한다. 테러리즘 등 비전통적인 안전문제가 날따라 뚜렷해지고 있고 구역과 글로벌 관리 난이도가 확대되고 있다. 도전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성장을 유지하는 동시에 민생을 개선하는 것은 동아시아 나라들의 가장 중요한 큰 일이다.
올해 아세안에서는 안전, 경제와 사회문화 공동체를 버팀목으로 하는 아세안 공동체를 건설할 계획이고 아세안과 중일한은 2020년에 동아시아 경제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 업그레이드 협상과 구역의 전면적 경제동반자 관계 협정 협상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이런 대사들이 순조롭게 성공할 수 있게 하려면 각 측은 한 곳으로 마음을 모으로 힘을 써야하며 착실하게 협력해야 한다.
동아시아 협력을 추동하는 데는 중국의 역할이 있다.
중국은 동아시아 협력의 적극적인 참여자, 추동자이며 시종일관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고 이웃과 함께 하려는 이념을 고수하며 지역의 협력상생을 적극적으로 도모해왔다. 금회 중국은 “10+1” 외무장관 회의에서 중국-아세안 협력을 심화할 데 관해 10가지 제안을 제기했고 “10+3” 외무장관회의에서 지역평화, 안정과 발전을 수호할 데 관한 6가지 제안을 제기했으며 동아시아 정상회의 외무장관회의에서 회원 간 전략적 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동아시아 협력을 위해 막힘없는 바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굳이 말하려 하지 않아도 금회 시리즈 외무장관 회의에서 일부 국가에서 남중국해 문제를 조작하려 시도했지만 중국 측으로부터 이치있고 근거있게—기각당했다. 아태지역은 중국과 구역 내 각 국이 공동으로 안심 입명하는 곳이며 아태의 평화안정은 중국과 구역 내 각 국의 공동의 책임이다. 후이산(胡逸山) 말레이시아 총리 전 정치비서의 호소처럼 각 국은 중심을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경제무역의 연계를 보강하는 데 두어야 하며 영토 분쟁이 미래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동아시아 협력을 추동하는 것은 마음을 함께 해야 할 뿐만 아니라 힘을 함께 해야 한다.[글/신화사 기자 리우스(柳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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