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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라시아경제위원회와 공동성명 체결

출처 :  중국국제방송 | 2015-05-11 08:43:00  | 편집 :  서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을 수행해 러시아를 방문한 고호성(高虎城) 상무부장은 8일 저녁 모스크바에서 슬레프네프 유라시아경제위원회 무역위원(장관급)과 면담했습니다.

   쌍방은 중국과 유라시아경제연합협력 강화와 관련해 습근평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실행하기 위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고호성 부장은 2차대전 승전 70주년을 기념하는 위대한 축제기간 습근평 주석이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실크로드 경제벨트 공동 건설, 유라시아경제일체화 공동협력과 관련해 광범위한 공동인식을 달성하고 중국과 유라시아경제연합의 경제무역협력동반자관계 협정협상을 가동키로 토의 결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고호성 부장은 이는 탁월한 식견이 있는 중대한 전략적 결정으로 중국과 유라시아경제연합협력의 새로운 폐이지를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호성 부장은 중국은 연합 각 성원국의 주요 경제무역협력동반자라며 이 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연합 및 각 회원국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고호성 부장은 우리는 이 협정을 통해 무역편리화 제도를 수립하고 최종적으로 자유무역구를 수립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고호성 부장은 중국측은 협상진척을 적극 추동하고 양국 정상이 달성한 이 전략적 공감대를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슬레프네프 위원은 우선 2차 대전 승전 70주년 기념과 관련해 중국측에 진심어린 명절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주된, 성장성이 가장 훌륭한 경제체라며 유라시아경제일체화는 반드시 중국과 긴밀한 협력을 전개하고 이 협력을 통해 조속히 아태경제권에 융합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슬레프네프 위원은 8일 오후 유라시아경제연합 최고 이사회가 중국과 협정을 체결하기로 한결같이 결정했다면서 이는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유라시아 경제일체화 공동협력을 추동하며 쌍방간 무역편리화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여러 분야의 경제협력을 추동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는 향후 중국과 자유무역구를 설립하는데 좋은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쌍방은 조속히 업무팀을 내와 이 협정의 협상 업무를 전개하기로 토의 결정했다고 표했습니다.

   면담 후 고호성 부장과 슬레프네프 무역위원은 공동으로 "중국과 유라시아경제연합 경제무역협력동반자협정을 가동할데 관한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와 유라시아경제위원회의 공동성명"에 수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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