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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이사회 사업팀 미국 인권 상황에 대해 국별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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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12 15:17:28  | 편집 :  서위

   [신화사 제네바 5월 12일] 유엔 인권이사회 보편적 정기 심의 사업팀에서 11일, 미국의 인권 상황에 대해 국별 심사를 진행했으며 122개 나라의 대표들이 회의에서 발언했다. 이들은 발언을 통해 미국의 인권영역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비판하고 제안을 제기했다.

   각국 대표들은 발언에서 미국의 인권문제는 주로 집법인원의 과도한 집법, 종족, 종교와 성차별, 혹형 및 관타나모에 감옥을 설립한 등 문제에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정부에서 제출한 보고서에서는 지난 몇년간 미국에서 “일부 또는 체계적으로” 타당하지 못한 경찰행위가 빈번하게 나타났다고 인정했다. 지난 5년 간 미국 사법부에서는 이미 335명 경찰들의 부당한 행위에 관해 형사 소송을 제기했고 2015년 1월 1일 까지 이미 254명이 죄를 선고받았다.

   중국 대표들은 발언에서 미국의 일부 고질적인 인권문제에 주목했으며 빈번하게 발생하는 아프리카계와 기타 소수민족계에 대한 과도한 집법현상, 정보기관에서 고신을 남용하는 상황을 제거하고 자국 및 타국 공민의 프라이버시를 침범하는 것을 피하며 원주민과 소수민족계의 권익을 존중하고 “아동권리공약”을 하루빨리 비준하는 등에 관해 미국에 제안을 제출했다. [글/ 신화사 기자 네샤오양(聶曉陽), 스지엔궈(施建國),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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