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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 리커창 총리 라틴아메리카 방문, 중국-라틴아메리카 협력 다져줄 것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18 14:51:24  | 편집 :  서위

   [신화사 베이징 5월 18일] 17일,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와 칠레 방문 길에 올랐다. 이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라틴아메리카를 두차례 방문하고 중국-라틴아메리카 포럼이 성립된 후 중국 국가 지도자가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또 한차례 중요한 외교행동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방문이 중국-라틴아메리카의 포괄적인 협력을 다져주고 중국-라틴아메키라 통합 협력이 조기 성과를 이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중국-라틴아메리카 통합 협력 조기 성과 성사에 힘다한다

   현재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는 이미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했다. 우바이이(吳白乙) 중국사회과학원 라틴아메리카 연구소 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라틴아메리카 포럼 성립을 표징으로 하는 중국-라틴아메리카 관계는 역사적인 대도약을 실현했다.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사이 다국적, 양자, 통합 협력의 여러 라운드 전환히 양성 인터랙티브를 형성했고 중국-라틴아메리카 포괄적 협력의 건전한 발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국-라틴아메리카 포럼 첫회 부장급 회의가 페막된 4개월에 불과한 시점에 리커창 총리가 라틴아메리카를 방문하는 것은 중국이 해당 지역과 협력하려는 진솔한 염원, 약속을 시달하려는 행동력을 보여줬다.”그가 이같이 부언했다.

   생산력 협력에서 동력을 얻다

   쉬스청(徐世澄) 중국사회과학원 영예학부 위원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세계경제 회복이 완만하고 중국경제가 신상태에 진입한 배경 속에서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쌍방은 모두 산업구조의 업그레이드와 체제 전환 임무에 직면해 있다. 리커창 총리의 이번 방문은 중국-라틴아메리카 경제무역 협력 사로를 혁신하고 생산력 협력을 통해 무역투자, 금융 등 분야의 협력을 이끌어낼 것이며 자원 세를 산업 세로 전환해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사이 실무협력의 체제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촉진할 것이다.

   엔리케 가르시아 라틴아메리카 개발은행 CEO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라틴아메리카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박약하고 공업화 수준이 부족하다. 그러나 중국은 기술, 자금과 노하우 부분에서 충족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 이 시기는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에서 생산력 협력을 추진하는 “딱 좋은 시기”다.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 발전이 “전도가 양양하다”.

   그는 또 해당 기구에서 중국-라틴아메리카 금융협력에 적극 융입해 중국기업이 라틴아메키라에 진입하고 보다 빨리 국제에 융합하는데 길을 터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라틴아메리카 협력의 인문 명함장

   리커창 총리는 첫 라틴아메리카 방문 당시 라틴아메리카 각계 인사들과 광범위하게 접촉하고 중국-라틴아메리카 인문교류 시리즈 활동에 참석했으며 일련의 문화, 교육, 과학기술 등 영역의 협력 문서를 체결했다.

   쉬스청은 “인문적으로 서로 따라배우고 서로 귀감으로 삼는 것은 중국-라틴아메리카 ‘5위1체’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다. 중화문명과 라틴아메리카 문명은 모두 오래된 문명이며 다양하고 다원성을 보유하고 있다. 동시에 문화교류는 마음의 대화, 감정의 소통과 우의의 유대이기도 하다. 문화교류와 협력은 중국-라틴아메리카 정부와 인민 사이의 상호 요해를 끊임없이 증진해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의 공동발전은 경제 외에도 문화, 안전,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상호 귀감이 있다. 인민들 사이의 상호 이해는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사이 관계가 장구한 생명력을 유지하게 하는 관건이다.” 중국을 여러 례 방문한 엔리케는 이와 같이 말했다. [글/ 신화사 기자 후훙레이(胡紅蕾), 리예(李曄), 왕유링(王優玲),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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