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브라질리아 5월 19일]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연방공화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현지시간 5월 18일 오후 전용기로 브라질리아 공군 기지에 도착하여 브라질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다. 리커창 총리 부인 청훙(程虹) 여사가 함께 도착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 국무원 총리에 취임한 후 처음 라틴아메리카 지역을 방문하며 브라질은 이번 방문의 첫 나라다. 중국과 브라질은 모두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큰 개발도상국이며 양국은 깊은 전통적 우정을 가지고 있고 경제구조가 상호 보완되고 발전 전략이 서로 부합하며 똑같이 경제발전과 밍생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구한 차원에서 양국 관계를 대하고 있으며 브라질이 경제사회발전에서 거두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중국과 브라질 관계 발전 전망에 신심으로 가득차 있다.
리커창 총리는 이번 라틴아메리카 방문을 통해 중국과 라틴아메리카간의 교류를 진일보 밀접하게 하고 전통 우정을 공고히 하며 생산 능력의 협력은 추동하고 쌍방의 무역 투자를 추진하며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다각도 호혜 협력의 업그레이드판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방문기간 리커창 총리는 호세프 대통령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지며 미려산(美麗山) 수력 발전소 특 고압 직류 송전 사업 영상기공식에 공동 참석하고 중국과 브라질 상공계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되며 브라질 상원 및 하원 의장을 각기 만나게 된다. 수도 브라질리아를 방문하는 외 리커창 총리는 또한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하여 중국과 브라질 장비협력성과를 시찰하고 중국장비제조업 전시회를 참관할 예정이다. [글/ 신화사 기자 위정(俞铮), 류퉁(刘彤), 번역/ 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