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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무원 《중국제조2025》 인쇄, 발부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20 10:02:23  | 편집 :  서위


   [신화사 베이징 5월 20일] 리커창(李克強) 총리의 서명, 비준을 거쳐 중국 국무원에서 얼마전 《중국제조2025》를 인쇄, 발부해 제조강국 전략을 전면적으로 실시할 데 관해 배치했다. 이는 중국이 제조강국 전략을 실시하는 첫번째 10년 행동강령이다.

   제조업은 국민경제의 주체이고 과학기술의 주요 전장이며 입국의 기본, 흥국의 도구, 강국의 기반이다. 현재 제조업발전구도와 중국의 경제발전환경에 중대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의 얻기힘든 전략적 기회를 단단히 틀어쥐고 혁신구동을 돌출히 하며 정책환경을 개선하고 제도적 우세를 발휘해 중국제조가 중국창조로 전환되게 하고 중국 스피드에서 중국의 질로 전환되게 하며 중국제품에서 중국 브랜드로 전환되게 해야 한다.

   《중국제조2025》에서는 “혁신구동, 질량우선, 친환경 발전, 구조 최적화, 인재근본”의 기본방침을 견지하고 “시장주도, 정부인도, 현재에 입각, 미래에 착안, 통합적 추진, 중점 돌파, 자주발전, 개방협력”의 기본원칙을 견지하며 “3걸음”을 통해 제조강국의 전략목표를 실현할 것을 제기했다. 즉 첫번째 걸음은 2025년에 이르러 제조강국 반열에 들어서고; 두번째 걸음은 2035년에 이르러 중국의 제조업이 전체적으로 세계 제조강국 진영의 중등수준에 도달하게 하며; 세번째 걸음은 새중국 성립 100주년을 즈음해 중국의 제조업 대국 지위를 보다 공고히 하고 종합 실력이 세계 제조강국의 선두에 서게 하는 것이다.

   제조강국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목표를 둘러싸고 《중국제조2025》는 9가지 전략임무와 중점을 분명히 했다. 하나, 국가제조업의 혁신 능력을 향상시킨다; 둘, 정보화와 공업화의 깊이있는 융합을 추진한다; 셋, 공업기초 능력을 강화한다; 넷, 품질 브랜드 건설을 강화한다; 다섯, 전면적으로 친환경 제조를 보급한다; 여섯, 중점 영역의 발전에서 돌파를 가져오며 차세대 정보기술산업, 첨단 CNC 선반과 로봇, 항공우주 장비, 해양공정장비 및 첨단기술 선박, 선진 궤도교통 장비, 에너지절감형과 새에너지 자동차, 전력장비, 농기계 장비, 신재료, 바이오 의약 및 고성능 의료기계 등 10대 중점 영역에 포커스를 둔다; 일곱, 제조업 구조조정을 깊이있게 추진한다; 여덟, 적극적으로 서비스형 제조와 생산성 서비스업을 발전시킨다; 아홉, 제조업의 국제화 발전 수준을 향상시킨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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