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브라질리아 5월 19일] 현지시간 5월 19일 오전,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브라질리아대통령 관저에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미셸 테메르 브라질 부대통령이 회담에 참석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과 브라질 관계가 최근 몇년간 전면적으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고 전략성과 전반성이 지속적으로 제고되고 있다. 중국 측은 브라질 측과 고위층 교류를 유지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심화하며 인문교류를 밀접하게 하고 중국과 브라질사이의 전면적 전략파트너관계가 더욱 큰 발전을 취득하도록 끊임없이 추동할 용의가 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브라질은 모두 세계 주요 신흥 경제체이자 동서반구에서 가장 큰 발전도상국이다. 양 측이 협력을 강화하면 각자의 발전과 민생 개선에 추진하고 신흥 시장 국가 전체 발전 추세를 수호하며 세계경제 회복을 추동할 데에 중대한 의미가 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 측은 브라질 측과 함께 중국과 브라질간의 전면적 전략파트너관계가 지속적 발전을 추동하고 유엔과 G20, 브릭스, “기초 4개국” 등 조직과 다변적 구조안에서 전략적 협력을 진일보 강화하하며 발전도상국의 단결과 이익을 공동 수호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 반영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양 측의 노력을 통해 브라질과 중국 관계는 매우 큰 발전을 이뤘으며 라틴아메리카와 중국의 관계와 발전도 추진됐다. 브라질 측은 중대한 국제문제와 지역문제에서 중국 측과 밀접한 소통와 조화를 유지하고 발전도상국의 이익을 공동 수호할 용의가 있다.
회담 후 리커창 총리와 흐세프 대통령은 함께 <중화인민국화국 정부와 브라질연방공화국 정부 2015년-2021년 공동 행동 계획>을 체결하고 양 측 생산능력과 기초시설건설, 금용, 항공, 농업, 신에너지, 통신, 과학기술 등 각 분야에서의 35개 협력 문건의 체결을 견증했다. 양 측은 중국과 브라질 정부 연합성명 및 기후 변화와 관련한 연합성명을 발표했다. [글/ 신화사 기자 호우리쥔(侯丽军),류퉁(刘彤), 번역/ 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