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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칠 주중한국대사관공사참사(오른쪽)이 리위밍(李宇明)언어대 당서기에게 에버트란 주식회사 번역소프트웨어 기증 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신화사 베이징 5월 19일] 5월 19일, 베이징언어대학교(이하 언어대) 동방언어문화학원은 한국 에버트란 주식회사와 번역소프트웨어 비주얼트랜(VisualTran) 기증식을 가졌다. 리위밍(李宇明)언어대 당서기와 김성칠 주중한국대사관공사참사, 최순희 언어대 동방언어문화학원 원장, 고영화 에버트란 중국대표처 총경리 등 양측 인사들이 기증식에 참석했다.
고영화 총결리는 기증식에서, 에버트란은 언어대에 100만 위안 상당의 VisualTran 컴퓨터 보조 번역 소프트웨어를 기증했고 오는 6월부터 언어대에 비주얼트란 실습기지를 구축하여 언어대 번역 석사생을 상대로 소프트웨어 사용법 관련 강좌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증식에 참석한 리위밍 당서기는 축사에서 이번 한국 에버트란의 번역 소프트웨어 기증을 매우 높이 치하했고 이를 계기로 한중 우호협력이 보다 심도있게 발전하길 바란다고 표시했다.
김성칠 공사참사는 축사에서 오늘의 기증행사가 중한 양국의 발전과 우호협력에도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징언어대학은 대외중국어 교육인재 육성기관으로 현재 대외중국어 뿐만 아니라 서양언어문화와 동양언어문화를 아우르는 폭넓은 언어문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국의 고등교육기관이다. (글/촬영 신화사 기자 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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