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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5월 22일] 기자가 21일, 중국민항국 공중교통관리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베이징(北京) 수도공항의 중심 활주로가 5월 23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대규모 유지보수에 들어가게 된다. 이 기간 수도공항의 입출항 항공편을 우선 보장할 것이며 임시 비행 계획에 대한 심사를 잠시 중단해 항공편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행을 확보하게 된다.
중국 민항국 공중교통관리국에서는 대규모 유지보수 기간 잠시 수도 공항으로 입항하는 추가 항공편, 전세기, 상업비행 계획을 비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수도 공항은 원칙적으로 다이버전(備降) 비행기를 접수하지 않으며 각 항공사에서는 대체공항을 미리 잘 선택해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5월 22일 8시부터 훙차오(虹橋), 푸둥(浦東) 공항에서 수도공항으로 향하는 항공편은 상하이관제센터에서 통일로 배치, 통행을 허락하게 되며 광저우 바이윈(廣州白雲), 선전 바오안(深圳寶安), 상하이 훙차오에서 수도공항으로 향하는 항공편은 광저우(廣州)관제센터에서 통일로 배치, 통행을 허락하게 된다. 그외 청두(成都), 쿤밍(昆明), 충칭(重慶) 공항에서 수도공항으로 향하는 항공편은 청두관제센터에서 통일로 배치, 통행을 허락하게 되며 각 지역의 항공편 통행 허가 중점은 상기 8개 공항에서 수도공항으로 향하는 항공편에 둔다. [글/ 신화사 기자 치엔춘시엔(錢春弦),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