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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자유무역구 첫기 122조항 제도 혁신 리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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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22 15:03:26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사 톈진 5월 22일] 만 한달을 맞이한 중국(톈진)자유무역시범구에서 21일, 122조항으로 구성된 첫기 제도혁신 리스트를 공개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제도혁신 리스트는 4개 부분을 포함한다. 즉 정부 서비스와 감독관리 혁신 부분 22조항, 투자촉진과 무역편리화 부분 51조항, 금융혁신 부분 37조항, 혁신 요소 집중과 유동 부분 12조항을 포함한다.

   장광지엔(蔣光建) 톈진자유무역시범구 관리위원회 부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첫패 제도혁신 조치중 40%는 국무원에서 비준한 《중국(톈진)자유무역시범구 총적방안[中國(天津)自由貿易試驗區總體方案]》중 자체 특색을 보유한 혁신내용에서 왔고 나머지 60%는 각 관련 부문에서 톈진에 대한 실제 연구를 기반으로 제기한 혁신 조치라고 소개했다. 따라서 내용들이 비교적 실질적이며 비교적 막강한 목적성과 활용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그가 부언했다.

   2014년 12월 3일, 톈진자유무역구가 비준을 받고 설립되었다. 이날부터 119.9km²에 달하는 땅 위에서 신규 등록된 시장주체가 4008개에 달했고 전해 동시기 대비 96.66% 늘어난 수준을 기록했다. 등록자본금은 총 837.47억위안으로 전해 동기 대비 성장률이 190%를 초과했다. 이중에서 내자기업이 3549개, 외국인 투자 기업이 156개에 달했고 개체공상호가 303개에 달했다.

   5월 8일부터 톈진자유무역구에서 통일된 네거티브 리스트를 실시하기 시작했고 외자기업의 정착 프로세스가 대폭적으로 간소화됐다. “정착된 기업의 수로부터 보면 외자기업이 100여개에 불과하지만 등록자본금은 총액의 4분의 1을 초과했다. 정착한 기업 모두 대형기업이다. 해외 투자자들이 톈진자유무역구에 대한 자신감을 보아낼 수 있다.” 장광지엔의 말이다.

   올해 4월 21일, 톈진, 푸젠(福建), 광둥(廣東) 3개 신축 자유무역구가 본격적으로 현판했다. 톈진자유무역구는 중국 북방의 첫번째 자유무역구로 그 전략적 위치는 제도혁신을 핵심 임무로 복제가능하고 보급 가능한 기본요구에 따라 징진지(京津冀:베이징(北京), 톈진(天津), 허베이(河北) 지역) 협동발전을 위한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플랫폼, 전국의 개혁개방 선행구와 제도혁신 시범전(田), 세계를 향한 고수준의 자유무역원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리쿤(李鯤), 숭창(宋強),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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