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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자유무역구 금융정책, 실체경제 “비상”에 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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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24 10:23:25  | 편집 :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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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신화사 톈진 4월 24일] 중국(톈진)자유무역시범구가 21일, 본격적으로 현판, 운행되기 시작했다. 관련 금융 부대정책도 동시에 가동됐으며 실체 경제의 “비상”에 조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융부대정책은 주로 “한개 중심, 네개 펀드, 네개 특정 사항”을 포함한다. 이른바 “한개 중심”은 톈진(天津)공항경제구 투자담보센터에서 구역 내 중, 소, 미형 기업의 대출 리스크 배상 메커니즘 직능을 부담하는 것을 말하며 “네개 펀드, 네개 특정 사항”은 톈진자유무역구 공항구역에서 첨단 제조업, 현대 서비스업, 과학기술 혁신 산업과 인재 발전을 둘러싸고 설립한 네가지 인도 펀드와 특별 사항 자금을 말한다.

   뤼잉보(呂英博) 톈진보세구 관리위원회 부주임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상기 정책은 주로 자유무역시범구 구역내 첨단 제조업, 현대 서비스업과 과학기술 혁신 산업의 발전을 지지하기 위한 것이며 시장화 운영과 전문화 관리를 통해 자유무역시범구내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융자난, 고가의 융자”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서다.

   리우관훙(劉貫虹) 톈진항 보세구 관리위원회 재정금융국 부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구내 보상메커니즘에서 확정한 리스크 대봉(代償) 비율은 담보센터에서 80% 부담하고 협력금융기구에서 20% 부담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기업의 융자 리스크를 대폭적으로 낮추었다. “네개 펀드”에서 2억위안에 달하는 인재 펀드규모 외에 기타 매종류 펀드의 시작규모는 전부 10억위안으로 하며 사회자본의 진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네개 특정 사항”은 연간 재정예산에 편성되며 향후에도 해마다 지속적으로 보충할 예정이다.

   “한개 중심, 네개 펀드, 네개 특정 사항”에 대한 배치 외 톈진자유무역구 공항 구역에 제1진으로 정착한 20개 기업의 구성도 해당 구역에서 “금융선행”으로 실체경제발전을 위해 편리를 제공하려는 의도를 충분히 보여줬다.

   리우관훙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톈진자유무역구에는 총 21개에 달하는 은행이 “입주”했으며 화샤(華夏)은행 등 6개 1급 자유무역구 지점과 건설은행 등 11개 1급 반자유무역구 지점을 포함한 절대 대부분이 공항 구역에 “입주”했다. 이 지점들은 기타 구역에도 출장소를 설립할 수 있으며 자유무역구의 우세를 빌어 사업, 혁신, 서비스를 중국 북방 전체 지역에로 복사할 수 있다.[글/ 신화사 기자 리쿤(李鯤) 마오전화(毛振華)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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