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5월 26일] 화춘잉(華春榮)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미군 군용기가 중국 측 섬초석에 대한 근거리 정찰을 진행한 것은 매우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동이라면서 중국 측은 이와 관련해 이미 미국 측에 엄정 교섭을 제기했다고 표시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미군 군용기가 중국 측 섬초석에 대한 근거리 정찰을 진행한 행동은 오판과 해공 의외 사건을 유발할 수 있는 아주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동이므로 이와 관련해 미국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측은 남중국해의 항행과 비행자유 및 안전을 시종일관하게 중시하고 있다. 그러나 항행과 비행자유는 외국 군함과 군기가 국제법을 위반하고 타국의 합법적 권리와 항공, 항행안전을 무시하라는 뜻이 아니다. [글/ 신화사 기자 주쟈니(朱佳妮), 싱정옌(熊争艳), 번역/ 서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