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중국 내지에 발을 내디딘 모르도카도로프 키르키스스탄 경제부 주중 대표는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이 이 중앙아시아 국가의 대 중 협력 확장에 더 많은 비지니스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다.
모르도카도로프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일대일로(一帶一路)”전략이 키르키스스탄 경제발전에 대한 촉진 효과는 초보적으로 드러나고 있으며 상방의 상호 연결, 상호 소통 소망이 현실로 되어가고 있다. 특히 흐뭇한 것은 중국 측 검사검역부문에서 변경검사 수속을 진일보 간소화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는 점이며 이는 키르키스스탄이 대 중국 수출을 확대하는 데 큰 편리를 제공해줄 것이다.
사르페쉐브 키르기스스탄 제일 부총리는 개막식 및 일대일로 지방 지도자 대화회에서 키르기스스탄은 현재 국가 건설의 발전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대 중 전략협력 파트너 관계를 발전시키고 교통, 통신 등 인프라를 보완하는 것이 급선무라면서 키르기스스탄 측은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이라는 이 중대 전략 구상이 구체화되는 것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외 박람회는 또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기타 중앙아시아 국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런 실크로드 연선 국들 모두 중국이 해외 시장 레이아웃에 박차를 가하는 데 큰 기대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정치협력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무역, 투자, 인프라, 인문협력 역시 날따라 강화되고 있다고 인정했다. 또 “일대일로”전략 실시 과정에 중국은 이런 중앙 아시아 국가들과 협력 잠재력을 진일보 발휘할 것이며 쌍방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개선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글/ 신화사 기자 겅루이빈(耿銳斌), 정신(鄭昕),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