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한국 국방장관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대신이 30일 싱가포르 샹그릴라대회회의 기간 양자회담을 진행하여 양국관계 개선 방법을 토론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이는 양국 국방장관이 4년만에 가진 첫 회담입니다. 한국 언론은 이는 박근혜 정부 들어 양국 국방장관이 가진 첫 공식 회동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대신은 일본은 양국 국방장관 회담을 통해 양자관계 추동을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민구 한국 국방장관은 일본이 역사문제에서 "태도를 개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민구 장관은 한국측의 요청과 동의가 없이 일본은 조선반도에서 집단자위권을 행사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쌍방은 실무회의를 열어 조선반도에서의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의 구체적 방식 등을 더한층 토론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