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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대화회의서 반테러 협력 토론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5-05-31 15:53:07  | 편집 :  전명

   "이슬람국가(IS)" 등 극단세력들이 갈수록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비추어 제14회 샹그릴라 대화회의에 참석한 각국과 지역 대표들은 5월 30일 반테러협력 의제를 토론하면서 협력을 강화해 테러리즘에 대응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싱 인도 국방부 국무장관은 이날 열린 제2차 전원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최근 몇년간 아시아의 안전위협이 양적으로나 형식적으로 볼때 모두 늘어나고 있을뿐 아니라 갈수록 파괴력이 커지고 복잡해지고 분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런 시점에서 아시아국가는 물론 비아시아국가들도 혁신적인 협력으로 안전위협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오후에 열린 포럼에서는 중국, 미국, 캐나다 등 국가와 지역의 대표들이 테러타격문제를 공동으로 논의했습니다.

   녹음(鹿音) 중국 국방대학 부 연구원은 포럼에서 테러조직의 발전은 이미 새로운 쾌속확장단계에 진입했다면서 새로운 테러위협이 이미 형성된 상황에서 국제 반테러행동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도 세계 테러리즘의 피해자이기에 중국은 상호존중과 평등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테러리즘을 타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케인 미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장은 포럼에서 "이슬람국가" 등 극단세력은 이미 세계적인 위협이 되었다면서 각국은 협력을 강화해 테러조직을 공동으로 타격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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