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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해방군 쑨젠궈(孫建國) 부총참모장은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대화회의 기간에 한국 국방부 한민구 장관을 회견했다.[촬영/ 신화사 기자 푸촨웨이(符傳威)]
[신화사 싱가포르 6월 1일] 중국인민해방군 쑨젠궈(孫建國) 부총참모장은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대화회의 기간에 한국 국방부 한민구 장관을 회견했다.
쑨젠궈는 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한 수교 20여년 이래 양국 관계가 전면적이고 쾌속적이며 심층적 발전을 이룩했다. 특히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박근혜 대통령이 수차례의 회동과 통화를 통해 양국 각 영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더 강화하는 데 광범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양국 간 전략적 상호 신뢰와 호혜 협력 수준의 진일보적 향상을 추진했다. 양국 군대 간의 관계는 최근연간 수조롭게 발전해왔고 고위층 간의 교류가 빈번하게 이뤄졌으며 교류의 영역이 끊임없이 확대되는 동시에 상호 간의 신뢰도 끊임없이 심화되였다. 중국 측은 한국 측과 각 영역에서의 협력을 심화해 공동 발전을 실현하고 지역 평화를 수호하며 세계 번영을 추진하는 데 진력할 용의가 있다.
한민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중 양국 군대가 양자간 기존의 공통인식을 계속 이행해 군대 고위층과 인원의 내왕을 강화하고 메커니즘 면에서의 교류를 심화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협력 영역을 넓히길 바란다.
회견에서 쌍방은 또한 동북아시아 형세 등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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