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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6월 6일] 로봇 시대가 성큼 성큼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연속 2년간 세계 최대의 로봇시장으로 된 중국은 11월 23일 부터 25일에 걸쳐 베이징에서 "협동 융합 윈윈, 스마트 사회 이끌어"를 주제로 2015세계로봇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자가 5일 개최한 2015세계로봇대회 뉴스브리핑에서 요해한 바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중국과학기술협회와 공업과 정보화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2015 세계로봇대회 포럼, 2015세계로봇 박람회, 2015세계로봇 청소년 로봇 초청 시합 등 3개 부분으로 나뉜다.
마오웨이밍(毛偉明) 중국 공업과 정보화부 부부장이 뉴스 브리핑에서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마오웨이밍의 소개에 의하면, 2014년 중국 공업로봇 판매량은 5만 7000대로 동기대비 55% 증가, 세계판매량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그러나 중국의 자주 브랜드 로봇은 아직 중국 국민경제 각 분야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다. 중국 자주브랜드 로봇의 판매량은 1만 6000대이며 주로 중저급 로봇에 국한되었다. 현재, 우리는 중국 로봇 산업 ‘13차 5개년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10월달에 완성될 것이다.”고 마오웨이밍이 말했다. [글/ 신화사 기자 위샤오제(余曉潔)、톈잉(田潁), 번역/ 리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