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6월 6일] 중국 대중교통 분야의 최대 와이파이(WiFi) 건설 운영사인 16 WiFi가 4일 저녁 이 회사는 바이두(百度)에서 투자를 이끌고 룽즈롄(榮之聯)등에서 함께 투자한 A라운드 융자를 완성했고 그 융자 금액이 1억위안을 초과한다고 전했다. 이는 바이두, 알리바바(阿里巴巴), 텅쉰(騰訊) 등 전자상거래 거두들이 연이어 상업 WiFi 영역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16WiFi에 대한 바이두의 이번 전략투자는 알리에서 SoSoWiFi(樹熊)에, 텅쉰에서 WiWide(邁外迪)에 투자한 데 이어 상업 WiFi 영역의 또 한차례 상징적인 사건이다. 창장상학원(長江商学院) 부원장이며 전략학 교수인 텅빈성(滕斌圣)은 WiFi 애플리케이션은 조위안 급 시장의 원동력이고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유저들의 새로운 입구가 될 것이라면서 공공버스 WiFi와 공항, 커피숍 등 서비스 장소의 WiFi와 비교해보면 그 가치가 더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공공버스 무료 WiFi는 지금부터 쾌속 발전기에 진입할 것이다”, 중국 WiFi 산업연맹 집행 주석이며 16 WiFi 회장인 치우차오민(邱朝敏)이 이같이 밝혔다.
치우차오민은 또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6 WiFi에서는 지금까지 중국 국내 60여개 도시와 대중교통 WiFi 건설 운영 협의를 체결했고 시장 점유율이 50% 이상에 달한다. 공공버스 WiFi 면에서 선후로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난징(南京), 포산(佛山), 몐양(綿陽), 바오딩(保定), 한단(邯鄲) 등 도시에서 규모화 운영을 실현했고 투자, 건설 및 개통, 운영된 WiFi 핫 스팟 수가 3만개를 초과했으며 계약 차량이 15만 대에 달한다. [글/ 신화사 기자 장중카이(張鐘凱),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