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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로마 6월 9일] 중국과 유엔식량농업기구에서 7일, 중국에서 “식량농업기구-중국남남협력 신탁기금”에 5000만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제공할 데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개발도상국에서 지속가능한 식량 시스템과 포용성 농업 가치 체인을 보유할 수 있게 지지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에서는 중국에서 제공한 최신 자금은 향후 5년 내 중국의 농업전문가들이 글로벌 “남방국가”와의 교류활동을 지지하게 되며 특히 중앙아시아, 태평양 섬,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의 저수입, 식량 부족 지역에서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정부에서는 2008년, 유엔식량농업기구에 3000만달러를 기부했고 쌍방 남남협력 신탁기금의 시작 자금으로 했다. 이 기금은 이미 11개 나라의 프로젝트와 두가지 글로벌 조치를 통해 관개, 원예, 가축보호 및 식품 가공과 판매 등 영역에서 지식 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글/신화사 기자 왕싱차오(王星橋), 거천(葛晨),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