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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올림픽 지하철" 브라질에서 시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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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12 10:42:47  | 편집 :  서위

(자료사진)

   [신화사 리우데자네이루 6월 12일] 중국 베이처창커(北車長客)주식유한회사에서 리우데자네이루 2016년 올림픽을 위해 개발, 제작한 지하철 열차가 10일부터 승객을 태우고 시운영에 투입됐다.

현재 이 신형 지하철 열차는 잠시 리우데자네이루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에 투입된 상태이며 내년 상반기 4호선이 개통된 후 이 열차는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타운까지 직통되어 중국 궤도교통장비가 해외 올림픽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 역사를 창조하게 된다.

   카를로스 오소리오 리우데자네이루 교통청 청장은 새차 출시 행사에서 중국에서 주문한 “올림픽 지하철” 열차가 승객이 탑승한 상태의 시운영에 우선 투입되는 것은 리우데자네이루의 지하철 운송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지하철 관리부서에서 점차 새 열차로 낡은 열차를 대체하는 데 편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리우데자네이루 정부에서는 창커주식유한회사와 15열(90대)에 달하는 “올림픽 지하철” 열차 주문서를 체결했고 이중 12열이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 나머지 3열은 올해 말 전에 도착할 예정이다. [글/신화사 기자 천웨이화(陳威華),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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