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푸저우(福州) 6월12일] 작년에 열린 농구월드컵은 세르비아의 자부심으로서 세르비아가 준우승을 차지함과 더불어 운동장비 스폰서인 중국기업 피크(匹克) 역시 프로 남자농구 대오와 함께 국제무대를 활보하게 될 기회를 맞이했다.
피크재보(匹克財報)가 발표한데 따르면 2014년 회사 영업수입 28.4억 위안에서 해외시장 점유율은 23%이다. 이는 피크가 중국 운동장비 기업들중 국제화한 브랜드로 성장했음을 의미한다. 피크기업 회장 쉬징난(許景南)은 20여년 전부터 그려오던 꿈에 이렇게 한발 더 다가갔다.
농구화제작으로부터 시작한 피크는 그 탄탄한 질량으로 중국 국내 농구화업계에서 명성이 자자하다가 점차 "운동화의 제왕"이라는 미명을 소유하게 되었다. 2015년12월, 십여년이란 시간의 축적을 쌓아온 피크스포츠는 브랜드 국제화를 향한 발걸음을 정식으로 다그쳤다. 야오밍(姚明)이 NBA 중국붐을 불러일으킬때를 기회로 하여 피크는 휴스턴 로케트(休斯敦火箭隊)팀 홈그라운드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미국 NBA 그라운드에로 진출하는 첫 중국 스포츠 브랜드로 되었다. 이로써 기타 브랜드들에 비했을 때 보다 일찍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비롯한 1선브랜드와 정면으로 힘을 겨루게 되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와 비교했을 때 우리 제품의 질량은 절대 짝지지 않는다. 피크농구화를 착용하면 더 좋은 성적을 얻을 것이고 발도 쉽게 손상되지 않는다"는 것이 쉬징난의 설명이다.
브랜드의 보급을 강화하는 동시에, 피크는 제품 연구개발을 위한 투입을 부단히 확대했다. 취안저우(泉州) 기술중심을 설립한 기초에서, 피크는 선후로 광저우 연구개발중심, 베이징 연구개발중심, 미국 로스안젤래스 연구개발중심 등 4대 연구개발중심을 건설함으로써 국내외 300여 명에 달하는 과학연구원 및 우수설계사들을 흡인했고 3급압력완화(三級緩震), 경사도쌍능과학기술(梯度双能科技), 고탄력재료(高彈材料) 등 발명특허권을 수여받았다.
탄탄한 질량과 비교적 높은 가격대비성능을 중점으로 하는 피크는 국제시장 확장을 위한 발걸음을 부단히 다그쳐왔다. NBA중국, FIBA월드, 각 국가팀, NBA 스포츠스타 등 강유력한 국제 스포츠자원들과 상호 협력하면서 해외시장을 개척해왔다. 피크의 "브랜드 수출(輸出)" 전략은 점차적으로 효과를 보고있다.
피크는 이미 해외시장에 대한 "300가지 목표"를 제기했다. 이는 즉 10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상표등록을 완성하고, 3년내에 100개 국가 및 지역에로의 침투와 판매를 실현하며, 100억 위안의 판매수입을 10년내에 실현하도록 진력한다는 것이다.
"현재 10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상표등록을 완성한다는 목표는 이미 실현되었다. 국가가 제기한 일대일로 프로젝트와 함께 우리는 기업의 전략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속도를 다그칠 것이다"라고 쉬징난은 밝혔다. 해상 실크로드 연선(沿線)을 굽어보면 2선, 3선 시장은 어디에나 있는 법이고 이는 피크의 목표시장과 고도로 일치하다.
"우리는 이미 일대일로 연선국가들에 대해 많은 작업을 진행했다. 상표를 등록했을 뿐더러 많은 대리상과 전문점을 소유하고 있다. 국가의 전략과 더불어 우리 기업도 일대일로 모든 연선시장의 확대를 가속화할 것이다"라고 쉬징난은 말했다. [글/ 신화사 기자 타이샤오안(邰曉安), 궈치(郭圻), 황펑페이(黃鵬飛),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