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평양 6월 15일] 조선 중앙통신사 15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일전 조선 해군의 함대함 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은 초소에서 훈련 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난 뒤 발사 명령을 하달했다. 보도에서는 발사의 구체적 시간과 장소를 언급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고도로 스마트화된 함대함 미사일이 안전적으로 지정된 고도에 도달한 뒤 적 함선을 정확히 식별하여 명중했다. 함선의 전투적 성능과 함대함 미사일의 명중성이 최신 군사 과학 기술적 요구에 완전히 도달했다. 김정은은 훈련 실시 결과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표시했다.
김정은은 이번 훈련은 조선 인민군 신형 함대함 미사일의 위력을 보여 주었고 해상 작전 능력을 강화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조선 해군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방과학기술이 세계 수준에 도달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도 요구를 제시했다.[글/ 신화사 기자 궈이나(郭一娜) 루루이(陸睿), 번역/ 전명]
관련 기사 >>
김정은 석막 연어종어 어장과 낙산 바다연어 양어사업소를 시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