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6월 16일] 약 2만 5천명의 일본 민중이 14일 일본국회를 둘러싸고 안보법안에 항의를 표하는 데 대해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5일, 일본인민과 양심 있고 식견있는 일본 사람들이 국가가 잘못된 전철을 밟지 않기를 원하고 일본정부가 군사안보 영역의 정책과 행동을 경계하는 것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지난 세기 일본 군국주의가 일으킨 침략전쟁으로 인해 중국과 기타 아시아 국가들이 심각한 재난을 입었다고 하며 일본이 군국주의의 길을 가는 광정에서 광대한 일본 민중이 기만당했고 궁극에 가서 전쟁의 희생자와 피해자가 됐다고 말했다.
루 대변인은 "오늘날 광대한 일본 인민과 양심 있고 식견 있는 일본 사람들은 국가가 잘못된 전철을 밟지 않기를 원하고 일본정부가 군사안보 영역의 정책과 행동을 경계하며 평화헌법을 지키려고 요구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고 했다. [글/신화사 기자 주쟈니(朱佳妮), 탄징징(谭晶晶), 번역/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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