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韓메르스 "4차 감염자" 연속 발생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16 10:49:07  | 편집 :  서위

   [신화사 서울 6월 15일] 한국 보건복지부 15일의 통보에 따르면 이날 한국에서 새로 5 명 메르스 (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늘었으며 이중 3명이 "4차 감염자"다. 이는 바이러스의 전파 능력이 예상을 초월했다는 뜻이며 한국의 방역 정세가 더욱 심각해졌다.

   한국 보건복지부가 이날에 공포한 데이트에 따르면 15일 새로 2명이 사망하고 한국의 메르스 사망 인수가 16명으로 늘었으며 확진 환자가 150명에 달했다. 치료 받고 있는 120명 환자 중 17명의 증상이 매우 위독하다.

   불길한 것은 15일에 새로 확진된 환자 중의 3명은 바이러스가 3차의 전염을 거친 "4차 감염자"다. 이 3명 환자의 감염 과정은 다음과 같다. 147번 환자가 123번 환자의 소속 병원에서 감염되고 148번 환자가 36번 환자를 치료해 본 적이 있으며 150번 환자가 76번 환자 소속 병실에 가서 문병한 뒤에 감염되게 됐다.

   현재까지 한국은 이미 5명의 "4차 감염자"를 확진했다. 이전 확진된 2명 "4차 감염자"도 76번 환자의 감염을 받았다. 그들은 각각 76번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국대학교병원으로 이송할 때 같은 구급차를 탄 기사와 동승자였다. [글/ 신화사 기자 장칭(张青), 번역/ 서위]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71343304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