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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밍 중국정부 특사, 외교부 부부장 제25회 아프리카연합 정상회의에 참석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16 14:50:51  | 편집 :  왕범

   [신화사 요하네스버그 6월 16일] 장밍(張明) 중국정부 특사, 외교부 부부장이 10일부터 15일까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아프리카연합 제25회 정상회의와 제27회 부장집행이사회 회의에 참석했다. 그간 장밍은 초청에 응해 아프리카연합 정상회의와 부장집행이사회 회의 개막식에 참석했고 회의에 참가한 아프리카 지도자, 각국 대표단과 광범하게 접촉했다.

   15일, 장밍이 주마 아프리카연합 위원회 위원장을 회견하고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아프리카연합 제25회 정상회의에 보내는 축전을 전했다. 장밍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측은 아프리카연합, 아프리카와의 관계 발전에 고도로 중시하고 있으며 시진핑 주석 역시 축전에서 중국과 아프리카는 줄곧 운명공동체와 이익공동체였다고 강조했다. 오늘날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은 역사적인 기회를 맞이했고 그 비전이 광활하다. 현재 중국 측은 아프리카 측과 밀접하게 협력해 중국-아프리카 “3망1화(편집자: 3망 1화는 고속철도, 고속도로와 구역 항공 3대 교통망과 인프라 공업화를 가리킨 말이다)”협력 제안의 실현을 틀어쥐고 있으며 함께 에볼라 전염병에 저항하는 기초상에 “포스트 에볼라 시기” 공공위생 협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주마는 시진핑 주석이 아프리카연합 정상회의에 축전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아프리카 협력이 깊이있게 발전할 수 있었던데는 중국 측이 아프리카, 아프리카연합과의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는데서 비롯된 것이다. 아프리카연합 측은 중국 측과 진일보 “3망1화”, 공공위생, 농업, 인력자원 교육, 평화와 안전 등 영역 협력을 심화해 호혜상생을 실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글/신화사 기자 자오시(趙熙), 쉬린구이(許林貴), 번역/신화망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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