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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6월 16일] 선진커(申進科) 중국공군 대변인이 15일, 중국 공군이 낙하산특종작전분대를 벨라루스에 파견해 “콘도르-2015” 연합 반테러훈련에 참가하게 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합 훈련은 2011년과 2012년 중국, 벨라루스 양국 낙하산병이 성공적으로 연합 훈련을 개최한 이래 양국 낙하산병이 다시한번 추진하는, 연합 반테러를 과제로 하는 훈련활동이다.
선진커는 벨라루스는 중국의 전통적인 우호 국가이며 상하이협력기구의 대화 동반자 국이라면서 벨라루스와 낙하산병 연합 훈련을 조직하는 거은 중국-벨라루스 양국의 전통적 우의를 공고히 하고 양군의 실무교류와 협력을 심화하며 양국의 전면적 전략 파트너 관계의 의미를 풍부하게 하는데 유리하다고 밝혔다.
최근 몇년간 중국 공군은 세계 여러 나라 공군과 일련의 연합 훈련을 조직, 전개했으며 훈력의 혁신을 추진하고 훈력 개혁을 심화하며 부대의 실전화 훈련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유익한 귀감을 제공했다. 또 중국 공군이 보다 광활한 공간에서 다양한 군사 임무를 수행하는 능력을 보강하고 외국 공군과 해외 대중이 중국 공군에 대한 요해와 인정을 증진했다. [글/신화사 기자 장위칭(張玉清), 황수버(黃書波),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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