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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역내 국가들의 관심사 해결에서 트집보다 해결책을 찾아야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19 09:15:19  | 편집 :  전명

(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6월 19일]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하 AIIB)을 언급하면서 역내 국가가 직면하는 현실적 문제를 대할 때 올바른 태도와 함께 해결책을 더 많이 생각해내는 것이어야 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대해 트집을 잡으려는 것은 아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최근, 일부 AIIB에 가입할 의향이 있는 국가들이 또 나왔다 이와 동시에 적지 않은 국가에서 AIIB의 노동과 환경보호 기준에 대해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의 평가가 어떤지?

   이에 루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이 AIIB를 설립하기로 창의한 취지는 역내 발전 도상 경제체들이 직면한 일부 문제를 실질적으로 도와주고 역내 각국이 공동 발전하고 역내 각국을 부유에로 이끌기 위해서였다.

   루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역내 국가들이 직면한 일부 현실적인 문제를 대할 때 정확한 태도는 함께 해결책을 생각하는 것이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서 트집을 잡는 것이 아니다.

   루 대변인은 또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은 발전 도상국으로 인프라 투자 건설의 거대한 수요에 직면해 있으며 인프라 투자에서 큰 자금 병목과 자금 부족에 직면해 있다. 이런 국가들에 일부 투자융자 플랫폼을 제공해 주고 융자와 공동발전의 대부금 선택을 제공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루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AIIB의 설립은 역내 절대다수 국가들의 찬성과 호응을 받았다. 그중에는 중국을 망라한 역내외 57개 나라들이 참여해 적극적인 협상으로 좋은 방법을 찾으며 지역의 건설과 발전을 추동하기를 원했다. 현재 또 더많은 나라들이 AIIB에 가입하려고 하는데 이는 기쁜 일이다. 하지만 일부 국가들은 근본적으로 가입할 생각이 없고 또 다른 국가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에 부단히 트집을 잡는다면 이런 태도가 바람직한 태도라고 할 수 없다.[글/ 신화사 기자 주자니(朱佳妮) 류화(劉華), 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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