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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환관리국, 은행 외환 매입매각 9개월이래 첫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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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19 14:44:49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6월 19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서 18일에 발표한 통계 데이터에 의하면 5월 은행 외환결제는 8724억원, 외환매각은 8646억원으로 외환 매입과 매각에 78억원의 흑자가 발생했다. 이는 2014년8월 이후, 은행 매입 매각에서 나타난 첫 흑자다.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이는 중국의 국제자본이 순유출로부터 순유입에로 새롭게 전환했음을 보여줬고 외환 수입 및 수출 형세가 보다 균형잡힌 발전에로 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왕윈구이(王允貴) 외환국 종합사(綜合司) 사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4월에 들어서서 외환수입 및 수출형세는 아주 양호한 추세를 나타냈다. 특히 5월부터는 역전이 생겨 순매각(凈售匯)으로부터 순매입(凈結匯)에로 전환되었다. 올해 첫 5개월동안 국제자금은 순유입의 형세를 맞이했고 시장은 보다 균형있고 합리한 방향에로 발전하고 있다. “이 것이 바로 우리가 보고싶었던 결과다. 시장주체가 자금을 지배하고 환율모험을 합리적으로 회피할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우리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외환관리개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했다”고 왕윈구이는 피력했다. [글/ 신화사 기자 장린(姜琳),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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