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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환국, 처음으로 최신 표준에 따라 국제수지 데이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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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13 15:24:32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5월 13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서 12일, 처음으로 국제통화기금(IMF)의 최신 표준에 따라 1분기 국제수지 평형 리스트의 초보적인 데이터를 공개했다. 2015년 1분기, 중국의 경상계정 흑자는 4844억위안을 기록했고 자본과 금융 계정 적자는 4844억위안에 달했으며 이중에서 비 비축적의 금융계좌 적자가 9782억위안, 국제 비축 자산이 4925억위안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회 공개된 외환관리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달러로 계산할 경우 1분기 중국의 경상 계정 흑자는 789억달러에 달했으며 이중에서 화물무역 흑자는 1177억달러, 서비스 무역 적자는 411억달러로 1차 수입이 기본상 균형을 이루고 2차 수입 흑자는 23억달러에 달했다. 자본과 금융 계정의 적자는 789억달러를 기록했으며 그중에서 자본 계정 흑자는 2억달러, 비 비축적의 금융 계정 적자는 1594억달러에 달했고 국제 비축자산이 802억달러 줄었다.

   알아본 데 따르면 현재 국제 수지 통계 부분의 최신 국제표준은 2009년 IMF에 출판한 수정 후의 《국제수지와 국제투자유통수첩(國際收支和國際投資頭寸手冊)》이다. 각 회원국과 경제체에서는 모두 이 표준에 근거해 국제수지 관련 데이터 통계와 보고서 편성사업을 추진할 의무가 있다. 지금까지 미국, 유럽연합, 캐나다,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포함한 세계 중요 경제체에서 관련된 수정을 추진했다. [글/신화사 기자 장린(姜琳), 왕페이웨이(王培偉),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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