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5월 1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0일부터 12일까지 벨라루스를 국빈방문했으며 이는 중국 국가 원수가 14년만에 처음으로 벨라루스를 방문하는 것이다. 각 계 인사들은 이번 방문이 양국 발전 전략의 연결과 실크로드 경제벨트 공동 구축을 유력하게 촉진할 것이며 중국-벨라루스 실무협력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고 입을 모았다.
벨라루스 통신사 경제뉴스 편집자인 타티아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벨라루스는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벨라루스를 놓고보면 지극히 중요한 것이다. 중국은 벨라루스를 존중하고 있으며 벨라루스에 시급하게 필요한 프로젝트와 자금을 가져다웠다. 벨라루스는 중국의 친구가 되고싶어 한다.
알렉산드로 구세프 러시아 국제전문가연맹 주석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벨라루스는 중요한 지연 정치 우세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을 놓고보면 벨라루스는 중국이 유럽과의 연계를 확대할 수 있는 창구이며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에 있어서의 중요한 접점이다. 한편 벨라루스를 놓고보면 중국과의 경제무역협력을 확대할 경우 벨라루스의 경제발전과 국제지위의 향상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치엔펑(錢豐) 태국《아시아일보》부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 주석의 벨라루스 방문은 벨라루스와 세계에 세계대국으로서의 중국이 공동협력, 공동발전하는 신형 국제관계를 구축함에 있어서 거대한 노력과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일대일로”전략의 의의는 점점 더 많은 연선 각 접점 국가에 의해 이해되고 환영받고 있다.
차재복 한국 동아시아 역사재단 수석 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양국 지도자 사이의 정치적인 상호신뢰를 두텁게 했을 뿐만 아니라 양자 경제 무역 나아가 인문교류 등의 더 빠르고 좋은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양국 중앙 은행은 70억위안에 달하는 양자 본위화페 호환협의를 달성했으며 이는 양국의 무역과 투자에 진일보 편리를 주고 양국의 경제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중국과 벨라루스는 경제적으로 상호 보완성이 존재하고 협력 잠재력이 거대하며 상생호혜를 실현하는 과정이다. [참여기자: 펑지엔(馮堅), 우강(吳剛), 원신(溫馨), 천야오(陳瑤), 리잉(李穎), 장칭(張青), 마위제(馬玉潔), 치엔융원(錢泳文),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