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도쿄 6월 19일] 일본 전자통신기업인 소프트뱅크그룹에서 18일, 일본에서 사람의 감정을 식별하고 교류할 수 있는 로봇 페퍼(Pepper)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선포했다.
일본 지바현 우라야스시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키 121센티미터, 몸무게 28킬로그램인 최신 로봇이 현장 내빈들과 자유자재로 교류를 진행했다.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대표이사는 “우리의 목표는 사랑을 줄 수 있는 로봇을 생산해 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소프트뱅크의 판매 계획에 따르면 1000개 페퍼 로봇이 이달 20일 일본에서 처음으로 출시될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마정(馬崢),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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