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런던 6월 8일] 영국의 연구 인원들이 최근에 보고한 데 따르면 한차례 조사결과 여성이 임신 기간에 우울증을 앓게 되면 이들의 후대가 성인이 된 후 우울증을 앓게 될 확률이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런던의 103명 임산부 및 이들 자녀의 건강 상황을 추종 조사했다. 자녀들은 대부분 1987년 태생이다.
그 결과 피조사자들 중 35명 임산부가 임신 기간에 우울증을 앓았고 이들 자녀들 중 57%가 성인이 된 후 우울증 증상을 보였다. 우울증을 앓지 않은 임산부 중 자녀가 성인된 후 우울증 증상을 보인 확율은 28%에 불과했다.
연구에 참여한 킹스 칼리지 런던의 연구인원 수잔 파비는 이번 조사에서 흥미로운 결과를 발견했는데 그것은 바로 산후 우울증과 그 후대가 우울증 증상을 보이는 데 관한 관계는 오히려 크지 않다는 점이라고 밝혔다.[글/ 신화사 기자 장자웨이(張家偉),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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