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중미 쌍방은 제7회 중미전략경제대화를 6월 23일과 24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하기로 토의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인 왕양(汪洋) 부총리와 양결지(楊潔篪) 국무위원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특별대표인 존 케리 국무장관과 제이컵 루 재무장관과 함께 이번 대화회의를 주재합니다.
이번 대화회의에서 쌍방은 중미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기타 중대 문제에 관해 깊이있게 의견을 나눌 것입니다.
중국측은 미국측과 같은 방향으로 전진하면서 호혜협력을 촉진하고 의견을 적절하게 처리하여 중미 신형의 대국관계 건설이 끊임없이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도록 할 용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