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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의료팀 중의서비스 카메룬서 널리 환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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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26 10:22:40  | 편집 :  전명

(자료 사진)

   [신화사 야운데 6월 26일] 카메룬 수도 야운데 부녀어린이병원 중의진료실은 늘 사람들로 붐빈다. 매일 아침 일찍부터 진료실 밖 통로에서 길게 줄지어선 대기자들을 볼 수 있다.

   장모장(張默江) 야운데 부녀어린이병원 중의사는 의료조건이 제한되어 있다보니 중의 진료실에서 주로 제공하는 침구나 부항치료는 대부분 안면 신경 마비, 두통, 허리와 잔등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상대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야운데 부녀어린이병원 원장은 최근 기자의 인터뷰를 수락한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의는 카메룬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카메룬은 중의에 대한 수요가 매우 왕성하다. 많은 환자들이 먼길을 달려 부녀어린이병원을 찾는 것은 중의를 보이기 위해서이다. 병원은 중의의료팀 중의사들의 근무에 크게 만족하고 있으며 이들이 수많은 카메룬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준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제17진 카메룬 지원 의료팀은 총 45명 대원으로 구성되며 이들중 18명이 야운데 부녀어린이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1975년 이래 중국에서는 선후로 연인수 594명에 달하는 의료대원을 파견했고 연인수 100여만명에 달하는 카메룬 대중들을 위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글/신화사 기자 왕야난(黃亞男),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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