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사이트)
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확한 역사관을 수립하고 군국주의와 전쟁의 길을 더이상 걷지 않도록 확보하는 것은 각측에 유리할뿐 아니라 일본 자국에도 이롭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일본정부가 2차대전에서 원자탄의 폭격을 받은 히로시마에서 내년 주요 7개국 외무장관 회의를 개최하게 된다고 발표한 한편 이는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핵전파방지를 견지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한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중국측은 어떻게 논평하는가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육강 대변인은 우리는 해당측이 그 당시 불행의 역사를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국제사회에 소개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일본측이 히로시마에서 관련 행사를 개최해 정확한 역사관을 수립하고 군국주의와 전쟁의 길을 더이상 걷지 않도록 확보할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려 하는 것은 각측에 유리할뿐 아니라 일본 자국에도 이롭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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