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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8년 연속 베이징시 사망원인 제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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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30 15:25:07  | 편집 :  서위

(자료사진)

   [신화사 베이징 6월 30일] 정진푸(鄭晉普) 베이징시 위생계획생육위원회(衛生計生委) 위원의 소개에 의하면 베이징시 호적 주민들의 2014년 악성 종양 사망율은 168.90/10만으로 총 사망율의 27.1%를 차지하며 암은 연속 8년간 베이징시 사망원인 제1위로 기록됐다.

   기자는 29일에 열린 《2014연도 베이징시 위생 및 대중 건강 상황 보고(2014年度北京市衛生與人群健康狀況報告)》 발표회에서 이 소식을 접했다. 정진푸는 그중에서도 폐암, 간암, 결장암과 직장암, 항문암은 베이징시 호적 주민들의 악성 종양 사망에서 앞 3위를 차지한다고 피력했다.

   보고에는 또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있다. 2013년 베이징시 호적 주민들로부터 보고된 악성 종양 신 발병 사례는 4만여건으로 그중 남성 악성 종양 신 발병 사례에서 폐암 발병율은 첫자리를 차지하고 결장암과 직장암, 간암이 그 뒤를 잇는다. 여성 악성종양 발병사례에서 유선암 발병율은 첫자리를 차지하고 폐암, 갑상선암이 그 뒤를 잇는다. [글/ 신화사 기자 리야훙(李亞紅),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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