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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관광객: 만리장성에 이르지 못하면 대장부가 아니다
(자료사진)
신화사 주 런던 기자는 취재 과정에 많은 영국인들이 중국을 찾아 관광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으며 이들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일부 도시에 가 본 적이 있다는 점도 발견했다. 그중에서도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항저우(杭州), 광저우(廣州), 홍콩 등 지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 소수의 사람들은 신장(新疆), 시장(西藏), 칭하이(青海) 등 서부 지역에도 가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베이징 오리구이, 춘권, 광둥(廣東)의 딤섬 등은 적지 않은 영국인들에게 무궁무진한 여운을 남겼다.
영국 관광객들은 “만리장성에 이르지 못하면 대장부가 아니다”라는 말에 동의했다. 올해 1월, 영국의 《데일리 메일》에서 인용한 한 조사에 따르면 40%에 달하는 영국의 배낭여행객들이 이생에 꼭 한번 중국의 만리장성을 찾아 “성지순례 여행”을 해봐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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